패터슨 가문 상속녀인 클로이는 질투심 많은 신디가 그녀를 사칭하는 바람에 바람둥이 연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 신디의 거짓말을 폭로하려던 클로이는 억만장자 에릭을 만난 후, 가난한 척하며 에릭을 시험해 보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클로이는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사랑과 배신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루시 티그와 펠릭스 영의 로맨스는 잔인한 오해로 산산히 부서지고 만다. 루시는 펠릭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만, 몇 년 후 억만장자 CEO가 되어있는 펠릭스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는 그녀의 상사가 된다. 펠릭스의 날카로운 시선과 펠릭스의 연인이 되어있는 동생 엘레나의 괴롭힘을 견디며 그녀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혹은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르는 진실을 숨겨야 한다.
"넌 원수를 잊으면 안 돼"" 가족이 죽임을 당하면서 엄마가 나한테 당부한 말이다. 부모님은 나를 지키기 위해 두 분 다 돌아가셨고 나는 이 말을 평생 기억하고 있다.
그 후 어떤 마음씨 고운 아줌마가 나를 키워줬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나를 찾아서 집으로 데려가려고 할 때 내가 구해줬던 여자애가 나를 사지로 몰아넣고 내 신분을 가로챘다.
사고로 기억을 잃었지만 난 어려서부터 함께 자랐고 지금은 재벌기업 대표가 된 그를 만났고 그는 나에게 청혼했다. 나는 다시 한번 원수를 갚을 힘을 얻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과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 때문에 대학을 포기해야만 했던 나는 여자 친구의 도움 덕분에 유명 회사에 취직하여 무거운 발걸음으로 고향을 떠나 새로운 도시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회장님 딸의 고백을 받게 되는데, 나한테는 오직 아내 소연뿐이다.
몇 년 후, 난 회장이 되었지만,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두 여자가 서로 나의 아내라고 주장하게 되는데, 난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
수년 동안, 아들을 위해 고생하는 엄마, 심지어 피를 팔아 아들의 학비를 대고 아들의 사업을 돕는다. 10년 후, 엄마는 도시에 있는 아들 집에 찾아갔지만, 그녀가 시골 출신이라는 이유로 아들과 며느리는 그녀를 반기지 않을뿐더러 내쫓기까지 한다.
그녀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오래전 그녀의 도움을 받았던 한 사람이 그녀를 알아보고 손을 내민다. 그의 도움으로 그녀는 용감하게 아들 가족을 상대한다. 아들은 과연 잘못을 뉘우칠 수 있을까?
하층민의 감정은 전혀 가치 없어." 몇 년 전, 남친의 어머니가 날 찾아와 돈뭉치를 주며 헤어지라고 강요했었다. 그때, 가문이 파산하여 아버지는 자살하고 어머니는 중병에 시달렸기 때문에 난 어쩔 수 없이 그 돈을 받고 남친을 떠나야 했다. 몇 년 후, 전 남친의 어머니가 다시 날 찾아와 돈을 내밀며 자기 아들과 재결합하라고 부탁한다. 이미 성공한 대표님이 된 전 남친의 유일한 소원은 나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대답해야 할까?
스텔라 에반스는 엄마의 치료비와 밀린 월세를 대기 위해 몽고메리 기업에 취직하려고 면접을 보지만 아쉽게도 탈락한다. 애스턴 몽고메리가 돈을 주는 대가로 그의 약혼녀이자 사랑하는 아이의 엄마인 척 해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했을 때 스텔라는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계약 결혼을 한 스텔라와 애스턴은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스텔라는 언제까지 가짜 신부 역할을 해야 할까? 그녀는 과연 억만장자를 정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