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ine Rhodes는 4기 신장암 진단을 받고 몇 달밖에 살지 못한다. 남편 Blake Rhodes는 그녀의 이복동생 Rebecca에게 신경을 쓰느라 바쁘다. Adeline은 계속해서 Rebecca에게 혈액을 기증해야 한다. Blake는 Adeline을 계산적인 금전욕심쟁이로 오해하고, Adeline은 그가 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Blake가 Adeline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변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그동안 사랑했던 사람이 바로 그녀였다는 사실을 말하기엔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