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에반스는 엄마의 치료비와 밀린 월세를 대기 위해 몽고메리 기업에 취직하려고 면접을 보지만 아쉽게도 탈락한다. 애스턴 몽고메리가 돈을 주는 대가로 그의 약혼녀이자 사랑하는 아이의 엄마인 척 해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했을 때 스텔라는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계약 결혼을 한 스텔라와 애스턴은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스텔라는 언제까지 가짜 신부 역할을 해야 할까? 그녀는 과연 억만장자를 정복할 수 있을까?
"짝사랑 4년, 결혼 6년. 나한테 이런 식으로 보답해?"
결혼 후 6년 동안, 난 하인처럼 온갖 고생을 하며 살았다. 그런데 남편은 첫사랑이 돌아왔다고 나를 집에서 쫓아냈다. 결국 참다못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만났을 때 난 이미 명문가의 후계자이자 한 그룹을 이끄는 대표가 되었다.
""너 같은 거 이제 쳐다도 안 봐."
15년 전 나는 조직의 최고 킬러였지만 피비린내 나는 생활이 싫어 은퇴를 선택했고 길거리 노포 사장이 되어 딸과 함께 부유하지 않아도 평온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15년 후, 나의 딸이 학교 폭력으로 인한 각종 사건에 휘말리면서 온갖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좋아, 너희가 나를 다시 칼을 잡게 했으니 내 딸에게 함부로 대하면 너희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야!
이비 도너휴는 선망하는 남자와의 결혼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혼은 끝없는 고통과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시작이 되어 버렸다. 남편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선을 넘었을 때, 이비는 자신이 평범한 가정주부가 아니라 억만장자 상속녀임을 밝히고, 남편이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나파 밸리에서 가장 큰 와인 양조장을 운영하는 반 네스 가문의 상속녀 스테이시 반 네스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피트 데이비스와 연애를 하다가 처참히 버림을 받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국내에서 가장 부유한 상속녀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기로 결심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데...
어린 시절 납치당한 그녀는 가난한 집안에 입양되어 갖은 고생을 하면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잃어버린 가족과 상봉하게 되었고 자신의 신분을 되찾았다. 그녀는 자신을 납치한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신분을 숨이고 전 남편의 회사에 들어가기로 한다. 자신을 사칭한 사람의 괴롭힘을 받아도 그녀는 끝까지 버텨 결국 납치범을 찾아내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성공적으로 신임 대표가 되었다!
7년 전, 몰락한 가문의 고아와 성공한 CEO였던 두 사람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함께 도망쳤다. 이제 그가 막강한 권력과 부를 지닌 재벌로 돌아와 국가와 맞설 만큼의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그는 과거를 만회하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과 안락한 삶을 보장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