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는 아버지가 어머니의 병원비를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이복자매 대신 강제로 결혼하게 된다. 모두들 상대가 돈만 많은 못생긴 늙은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는 앤더슨 가문의 잘생긴 토미. 토미는 엠마에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녀의 커리어를 몰래 지원하며 그녀를 보호한다. 하지만 토미가 엠마와 결혼 한 이유를 엠마가 알게 된다면, 엠마는 자존심을 선택할 것인가, 혹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돈을 선택하게 될까?
7년 전, 진짜 재벌 딸 안여진은 새어머니와 배다른 여동생의 모함으로 인하여 약을 먹고 낯선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결국 명예가 훼손되어 가문에서 쫓겨난 안여진.
7년 후, 세쌍둥이와 함께 다시 돌아온 그녀는 복수를 선언한다.
그런데 배다른 여동생 안다연의 예비 남편을 볼 때마다 자꾸 익숙한 느낌이 든다.
세쌍둥이는 그 남자가 바로 친아빠라고 확신하는데...
과연 세쌍둥이의 친아빠는 누구일까?
부잣집 상속자와 가족에게 무시당한 상속녀가 사고로 하룻밤을 보냈고 그녀는 임신했다. 6년 후, 그녀는 계모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맞선을 보기로 결심하는데, 그녀와 그들의 아이를 찾고 있던 그를 다시 만나게 됐다. 번개 결혼 후 그는 몇 년 전의 일을 숨기기 위해 본인의 정체도 숨겨야 했다.
그녀는 CEO라는 신분을 숨기고 소개팅하며 말 잘 듣는 남자를 찾기를 원했다. 그는 대기업 대표님이었지만 된장녀를 만나지 않으려고 가난한 척했다. 손발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은 빠르게 결혼에 골인하지만... 서로의 회사가 사실 가까운 줄 모르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아챌 뻔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닌데...
딸의 양육권을 유지하기 위해 아내가 필요한 억만장자 싱글 아빠인 줄리안과 제빵사 에벌리는 즉흥적으로 결혼하기로 한다. 처음에는 가짜 결혼으로 시작하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을 알아가면서 진정한 사랑의 레시피로 발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질투가 많은 적, 스토커인 전 약혼자, 그리고 그들을 갈라놓으려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전 아내와도 싸우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모반이 있다는 이유로 가족의 미움을 받으면서 자란 발레리는 어느 날 호텔 수영장에서 억만장자 앤드루 힐스와 열정적인 키스를 나눈다. 그 후, 앤드루는 발레리와 결혼하려고 그녀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발레리는 앤드루의 차에 치여 기억을 잃는다. 앤드루는 자신이 찾고 있는 운명의 사랑이 바로 발레리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고, 그러면서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었지만 남편과 가족의 학대를 받았다.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차 사고가 난 후에야 그녀는 오랫동안 사랑했던 남자의 냉정한 본성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녀는 그제야 가면을 벗고 세계 최고 갑부의 딸인 자신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며 결국 그녀를 사랑했던 첫사랑과 다시 사랑을 불태운다.
가족의 결혼 압박 속에서 그녀는 의외로 절친의 오빠와 번개 결혼하게 되었다. 혼인 신고를 한 직후, 그는 업무적인 원인으로 해외로 떠났다. 1년 후, 그녀는 도시 최고의 변호사가 되었다. 법률사무소는 신비로운 CEO에게 인수되었고, 귀국한 CEO는 그녀와 모든 동료들 보기에 완벽한 남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이 남자가 바로 자신이 1년 동안 보지 못했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아내가 불충실하다고 오해한 CEO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와의 접촉이 늘어날수록 그녀에게 끌리게 된다. 이혼을 서두르면서도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가 바로 그의 아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오빠 빚을 갚기 위해 그녀는 언니가 준비한 소개팅에 나간다. 그녀는 상대방이 누군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단지 졸부라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그녀의 소개팅 상대는 붉은 장미꽃을 들고 카페에서 기다릴 거라고 했고, 그녀가 카페에 도착했을 때 붉은 장미꽃을 들고 있는 잘생긴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 남자는 그녀에게 자신도 부모님 성화를 못 이겨 나온 거라고 하며 그녀가 원하면 계약 결혼을 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계약의 조건은 그녀에게 3억을 주고 3개월 뒤 이혼하는 것이었다. 이건 그녀한테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하지만 계약서에 사인한 그녀는 이 모든 것이 그 남자의 계획이었음을 모르는데...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재벌 가의 아가씨가 드디어 4년 동안 돌아오지 않은 남편과 이혼을 했다. 할머니의 압박으로 가문의 사업을 잇기 위해 아이를 낳아야 했고, 그녀는 자신이 그냥 잘생기고 건강한 남자를 소개받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남자는 그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억만장자의 CEO였다!